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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2회차에 합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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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기뻤죠. ctrl+F 를 눌러서 합격자 검색했는데 이름이 떠서 얼마나 기뻤던지..부모님한테 전화하니깐 너무 기뻐하시고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칭찬해 주셔서 더 기뻤어요.
원래 하나의 성공경험은 다른 성공의 발판이 된다고 하잖아요.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한 발짝 다가간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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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5살 여자이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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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거든요.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했는데 입시에 실패하고 전문대에 가서 그냥 부모님이 정해놓으신 과에 들어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그 후에 우연히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되서 텔레마케팅관리사도 준비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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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 관리사는 처음에 필기는 기출만 외우고 쳐서 어렵지 않게 합격했어요. 근데 실기에 도전했는데 떨어졌어요.그 때 일하면서 공부하느라고 동영상 강의만 듣고 공부를 끝냈거든요. 그 후에 일을 잠시 쉬게 되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있었어요.
저는 대구에 살 때 텔레마케팅 관리사 공부를 했는데요. 텔레마케팅 관리사는 외울 게 많아서 좀 일찍 시작했어요. 3개월 전부터 준비했던 거 같아요. 한 달하고 보름간은 유통관리사 공부할 때 였는데요. 그 때는 유통관리사가 당장 급해서 유통 공부하고 남는 4시간 정도(오후 7시-11시) 텔레마케팅 기출 키워드를 열심히 외웠어요.
그 후에 유통관리사 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보통 밥먹고 집에서 나오면 10시 정도였는데요. 그 후에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패턴으로 짜서 기출 키워드 외우고, 일반 키워드 외우고(책에 있는 것, 카페에 있는 것)을 외우고, 스크립트도 작성하고 중간중간이나 아니면 쉬는 날에는 내가 정말 이걸 외우고 있는건지 점검도 하고, 불필요하거나 더 보충해야 하는 공부에 따라서 시간대로 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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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크립트 작성 하는데 시대고시 도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보통 이론도서는 많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스크립트 작성연습에 관한 책은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스크립트 작성은 현재로 충분한 거 같아요.
그런데 키워드 작성의 경우에는 너무 기출에 치중하는 경우에는, 요즘에는 유통도 그렇고 기출에 벗어나서 많이 내는데 기출에서 안 나오는 경우 우수수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책이 조금 두꺼워지더라도 전반적인 이해가 될 수 있도록 기출이 안 된 것도 서술해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고 다른 책을 보지 않아도 기본적인 내용은 다 알수 있게끔 한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요즘은 책의 내용이 너무 듬성듬성해서 카페를 뒤져서 또 찾고 여기저기서 또 찾고 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기출은 바로 전 시험 기출이 중요한데 그건 빼놓고 전혀 필요없는 기출(예를 들어 작년까지..)만 실린 책도 있더군요.
그리고 빈출 키워드(시험에 나온 키워드- 예를 들어 00은 무엇일까요(98,97,96년 출제)) 하는 형식으로 실어 놓으면 정말 좋거든요. 물론 카페에 가면 다 있지만... 그리고 공부 tip을 책에 실어 놓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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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페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특히 네이버 오지랖쌤 카페(공부방법 섭렵)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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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텔레마케터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학점 취득을 위해서 공부했는데요. 어쨌든 작은 거지만 합격하니깐 정말 좋았어요. 처음 공부하는 분들은 합격 인원이 1000명도 안되는 것에 깜짝 놀라시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시면 꼭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공부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또 이해하면서 잊어버리지 말고 시험시간 딱 맞추어서 집중해서 시험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핵심은 시험에 나올 걸 공부하고 그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기본적이지만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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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인데요. 지금은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도 매일매일 꿈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이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의 앞으로의 계획은 대학원에 가서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를 말끔히 타파하고, 더불어 유명한 작가가 되어 누구나 제 이름을 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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