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공부가 중요했습니다.
즉 빈출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강의를 참고하여 중요부분을 확인 후 해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무한 회독 하였습니다.
구체적 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FTA 협정 및 법령
각 국가별 기준을 외우는 것이 중요하였기 때문에 김용승 선생님이 소개해 주었던 두문자식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출근길에 어려번 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두문자 식이 저절로 생각이 나는 정도가 되면 교재에서 해당 부분은 빠르게 패스하고
나머지 부분을 가볍게 정독 하였습니다.
2.품목분류
가장 재밌게 공부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품목분류에 흥미가 있어서 하루에 3시간을 공부한다고 하면 반드시 1시간 정도는 품목분류에 할애하였습니다.
품목분류는 왕도가 없어서 두문자를 따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모든 류를 다 볼 수는 없어서 출제빈도가 낮은 류는 과감히 제외하고
높은 류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3.원산지결정기준
제가 가장 어려워 했던 과목입니다. 공부를 할 때는 누적기준이나 미소기준 등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왔습니다.
해당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인터넷 등으로 사례를 찾아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용어가 이해가 이해가 되자 교재의 텍스트가 눈에 들어왔고 조금씩 점수가 향상 됐습니다.
4.수출입통관
제가 품목분류 다음으로 재밌게 공부했던 부분입니다. 관세법을 공부할 때는 무엇보다 통관의 흐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수입한다고 가정하고 각 단계마다 어떠한 법령이 적용될지 상상하며 공부를 하면
방대한 양을 좀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산지 관리가 시험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흥미를 잃어버리지 않는것과
모든 부분을 너무 꼼꼼하게 보려하지 말고 빈출 부분을 반복하여 보는 것입니다.
즉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단기간에 합격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