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로 알아보는 2019 상반기 포스코그룹 PAT 출제경향!
- 작성일 :
- 2019-04-25
4월 21일 포스코그룹의 2019 상반기 PAT(인적성검사)가 시행되었습니다. 포스코그룹 PAT는 언어, 수리, 공간/도식 등 일반적인 기업 직무적성검사의 영역을 포함하여 상식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회사상식의 비중을 크게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어나 수리, 추리능력이외에도 회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뽑고자 하는 기업의 의도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1영역] 언어능력
익히 알려졌던 대로 독해와 추리 유형이 함께 출제되었습니다. 독해 유형은 타 기업의 독해 유형에 비해 쉬웠던 반면, 추리 유형은 다소 까다로웠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입니다.
[제2영역] 수리능력
기존 출제 유형처럼 응용수리 없이 자료해석 문제만 출제되었습니다. 자료해석 유형의 특성상 보기에 제시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하나 계산하거나 값을 비교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한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제3영역] 공간/도식능력
2018년 하반기에 신유형으로 출제된 펀칭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펀칭 문제는 구멍 위치에 번호가 주어져 타 기업 펀칭유형보다 한결 쉬웠다는 의견입니다. 공간/도식능력 영역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블록결합 유형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제4영역] 상식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연도를 맞추는 문제나 화폐개혁 같은 일반적인 상식 문제도 출제되었지만, 포스코그룹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어서 회사에 대한 지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접근하기 힘들었다는 의견입니다. 게다가 포스코 연혁 중 주요 사건의 연도를 묻는 문제도 나오는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등장하여 이번 상식 영역에서 당황한 수험생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포스코그룹의 인적성검사는 기존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된 신유형을 학습하고 기존 유형을 미리 공부해두면 포스코그룹의 인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회사상식의 경우 점차 세부적인 요소를 묻는 경향이 커지고 있으므로, 시험장에 가기 전 포스코그룹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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